자동차 부품 및 전자기기 제조업체 메소드 일렉트로닉스(MEI)가 2025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메소드 일렉트로닉스는 자동차, 산업, 인터페이스 부문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 조명, 전력 분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메소드 일렉트로닉스는 2025 회계연도에 순손실을 기록하며 어려움을 겪었으나, 데이터센터용 전력 분배 제품의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4분기에는 양호한 잉여현금흐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총부채와 순부채를 감축했으며, 이사회는 분기 배당을 승인했다. 주요 재무지표를 살펴보면 4분기 매출은 2억571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상당 부분이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 관련 매출이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재고 조정으로 인해 3040만 달러의 세전 손실을 기록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23 회계연도 이후 최대 규모인 2630만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달성했으며, 순부채는 2억1400만 달러로 감소했다. 메소드 일렉트로닉스는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