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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주총회 11월 6일 개최...댄 아이브스 `머스크 보상안 주목`

Badar Shaikh 2025-07-11 13:24:59
테슬라 주주총회 11월 6일 개최...댄 아이브스 `머스크 보상안 주목`

테슬라(NASDAQ:TSLA)가 일론 머스크의 정치적 행보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갈등 심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11월 6일 연례 주주총회 개최를 발표했다.


주요 내용


테슬라는 목요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를 통해 '이사회가 2025년 연례 주주총회 일자를 2025년 11월 6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총회에서 위임장 설명서도 제출할 예정이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웨드부시증권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이제 머스크의 새로운 보상 패키지가 초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문제가 된 보상 패키지는 560억 달러 이상으로, 테슬라의 성장에 따라 머스크에게 지급됐다. 테슬라 이사회는 역대 최고 수준의 CEO 보상이 될 수 있는 머스크의 보상 패키지를 두 차례 승인했다.


2018년에 승인된 머스크의 보상 패키지는 테슬라 이사회 멤버의 소송으로 인해 텍사스주 델라웨어 법원에서 작년에 기각됐다. 머스크는 이에 대해 항소를 제기한 상태다.


시장 영향


이번 주주총회 일정 발표는 최근 27명의 투자자 그룹이 이사회에 연례 주주총회 일정 확정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낸 이후 이뤄졌다.


거버 카와사키의 공동 창업자 로스 거버는 머스크가 '회사를 장악했다'며 그의 아메리카 당이 '완전한 실패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테슬라에 대해 강세 견해를 유지하고 있는 아이브스도 테슬라 이사회에 머스크의 의결권을 25%로 제한하고 그의 정치 활동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주가 동향


테슬라는 모멘텀과 가치 측면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성장성 지표에서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퀄리티 면에서도 만족스러운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