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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1만8000달러 돌파에도 채굴주 가격은 5만8000달러 수준... 폭등 가능성 제기

Rishabh Mishra 2025-07-11 17:27:14
비트코인 11만8000달러 돌파에도 채굴주 가격은 5만8000달러 수준... 폭등 가능성 제기

비트코인이 금요일 신고가를 기록한 가운데, 한 애널리스트가 저평가된 비트코인 채굴주들의 잠재력을 강조했다.


주요 내용
비트코인은 금요일 11만8403.89달러의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6% 상승한 수준이다.


EMJ 캐피털의 설립자이자 대표인 에릭 잭슨은 X(구 트위터)를 통해 투자자들이 간과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아이렌(IREN)과 사이퍼 마이닝(CIFR) 같은 비트코인 채굴기업들의 주가가 여전히 비트코인 가격이 5만8000달러일 때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다.


잭슨은 비트코인 가격 랠리 이후 채굴주들이 지연 반응을 보이다가 결국 폭등하는 패턴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두 기업의 잠재력을 뒷받침하는 세 가지 요인을 제시했다:


  • 비용 절감
  • 초당 엑사해시 증가
  • 비트코인 현금흐름을 활용한 AI와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로의 대규모 진출

잭슨은 "시장이 아직 이를 반영하지 못했다. 나는 롱 포지션"이라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잭슨은 아이렌에 대해 장기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해왔으며, 지난 6월에는 향후 18개월 내 주가가 1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테라해시 분석팀이 벤징가와 공유한 보고서에 따르면, 6월 비트코인 네트워크 해시레이트가 3% 감소했음에도 채굴업체들의 일일 수익은 엑사해시당 약 5만5300달러로 올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러한 변화는 전략적 적응에 기인한다. 일부 채굴업체들은 AI용 고성능 컴퓨팅을 추구하고, 다른 업체들은 운영 유연성을 활용하고 있다. 또 다른 그룹은 전력망 제한, 해시레이트 헤징, 유휴 용량 임대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테라해시 모델에 따르면, 전력망 프로그램과 파생상품을 통합한 채굴업체들은 난이도 상승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가 동향
사이퍼 마이닝 주가는 연초 대비 29.19%, 전년 대비 43.12% 상승했다. 한편 아이렌은 연초 대비 62.81%, 전년 대비 52.05% 상승했다. 본 기사 작성 시점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1만7620.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아이렌은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강한 가격 추세를 보이고 있다. 모멘텀 순위는 견고했으며, 가치 순위는 53.48 백분위로 보통 수준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