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만달러 눈앞...이더리움·XRP·도지코인도 상승세

금요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알트코인 랠리를 견인하고 있다.

주요 지표

• 인투더블록 데이터에 따르면 대규모 거래량이 50.5% 증가했으며 일일 활성 주소는 9.1% 증가했다. 10만 달러 이상의 거래는 하루 만에 11,403건에서 14,533건으로 증가했다. 거래소 순유입은 373.6% 증가했다.
•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27만3,588명의 트레이더가 12억6,000만 달러 규모의 청산을 기록했다.
•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한 코인은 밈코어(CRYPTO: M), 스토리(CRYPTO: IP), 스텔라(CRYPTO: XLM)다.

주요 동향

• 비트코인이 달러 기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유로화와 스위스 프랑 대비로는 아직 최고치에 미달
•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돌파로 변동성 확대 전망
• 톰 리 "JP모건, 로빈후드, 서클이 솔라나가 아닌 이더리움 플랫폼 선호"
• 게임스톱 테마 암호화폐, 비트코인 강세에 힘입어 40% 급등
• 비트오리진 주식, 비트코인 11만8천 달러 돌파에 장전 75% 급등

트레이더 분석

칼 문은 11만1천 달러 부근에 대규모 유동성 풀이 형성되어 있어 단기 조정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크립토 젤레는 '파워 오브 쓰리' 설정을 통해 14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며, 비트코인이 현재 명확한 상승 추세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타이탄 오브 크립토는 비트코인이 파워 로 회랑의 상단인 11만8,500달러를 돌파하지 않고 강세장을 마무리한 적이 없다고 언급했다.

크립토미스트는 비트코인이 단기 차트에서 하락 웨지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전형적인 상승 반전 패턴으로, 돌파 시 12만3천-12만5천 달러 구간이 목표가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