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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니오 신형 SUV 출시로 매수 추천"

Shalu Saraf 2025-07-11 18:29:34
모건스탠리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NIO)가 신형 SUV 온보 L90 공개 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목요일 주가가 6% 이상 상승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배송 우려와 중국 내 전기차 경쟁 심화로 주가는 여전히 15% 하락한 상태다. 회사의 매출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장기적 안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모건스탠리의 팀 샤오 애널리스트는 니오의 새로운 서브브랜드 온보에서 출시한 전기 SUV 온보 L90 출시 이후 목표가 5.90달러를 유지하며 매수 의견을 재확인했다.



니오는 온보 L90의 사전 판매 가격을 27만9900위안으로 책정했으며, 배터리 구독 서비스(BaaS) 이용 시 19만3900위안이다. 샤오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시장 예상 가격인 27만~28만 위안보다 낮은 수준으로,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배송은 8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온보 L90 출시에 대한 샤오 애널리스트의 견해


샤오 애널리스트는 L90이 SUV 세그먼트에서 매력적인 기능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3열 SUV인 L90은 900V 고속 충전, AR-HUD 디스플레이, 에어 서스펜션, 스마트 냉장고, 엔비디아(NVDA)의 오린-X 칩을 탑재한 L2+ 자율주행 등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 그는 L90이 리오토(LI)의 L9, AITO M9, 비야디(BYD) 서브브랜드 덴자의 N9와 같은 프리미엄 모델들과 견줄 만하면서도 더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샤오는 L90의 가격대가 리오토 L6, 샤오펑(XPEV) G9, 샤오미 SU7와 같은 보다 저렴한 6인승 SUV와 직접 경쟁하게 되어 더 넓은 구매층에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는 우려 사항도 제기했다. 기능과 가격 경쟁력은 뛰어나지만, 온보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았고 제품 배송 능력도 입증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L90과 향후 출시될 L80의 성공을 위해서는 고객 신뢰 확보와 실적 입증이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샤오는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구매자들이 가격과 가치를 모두 신중하게 고려하는 시장에서 회사가 좋은 성과를 보인다면, 온보 모델들이 니오의 실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니오 주식 투자의견은


월가는 니오 주식에 대해 최근 3개월간 매수 2건, 보유 7건, 매도 1건으로 종합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니오 주식의 평균 목표가는 4.40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9.24%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