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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캐나다 전기차 보조금 4300만달러 부정수급 의혹 벗어

Badar Shaikh 2025-07-11 18:24:26
테슬라, 캐나다 전기차 보조금 4300만달러 부정수급 의혹 벗어

캐나다의 교통 규제를 총괄하는 최고 규제기관인 캐나다 교통부가 테슬라(NASDAQ:TSLA)의 무공해차 인센티브(iZEV) 보조금 프로그램 관련 부정 의혹을 해소했다.


주요 내용
드라이브테슬라 캐나다의 금요일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교통부는 2025년 1월 한 주말 동안 캐나다 내 4개 테슬라 매장이 8,563건의 보조금을 신청한 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 부정이 없었다고 밝혔다.


보조금 신청 규모는 4320만 달러로, 남은 예산 7180만 달러의 절반에 달했다. 테슬라는 이 기간 동안의 대규모 신청이 배송 지연으로 인한 것이며, 프로그램 규정상 배송 후 보조금 신청이 합법적이라고 설명했다.


퀘벡주의 한 매장이 하루 만에 4,000건 이상의 신청을 제출하는 등 4개 매장의 신청이 전체의 88.7%를 차지하면서 의혹이 제기됐었다.


그러나 테슬라는 미국의 관세와 일론 머스크 CEO와의 '지정학적 긴장' 때문에 향후 iZEV 프로그램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시장 영향
이번 소식은 테슬라의 캐나다 판매가 급감하는 가운데 나왔다. 연구진들은 테슬라의 캐나다 판매가 '거의 제로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퀘벡주의 SAAQ 데이터에 따르면 퀘벡에서의 테슬라 판매는 87% 이상 감소했다.


유럽에서도 테슬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덴마크와 스웨덴에서는 판매가 60% 이상 감소했다.


한편, 거버-카와사키의 공동 창업자 로스 거버는 머스크의 '아메리카 파티' 정치 활동과 판매 부진을 지적하며 테슬라를 비판했다.


최근 테슬라는 주요 투자자들이 머스크의 정치 활동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긴장 관계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후 연례 주주총회 개최를 발표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