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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체이스(JPM)가 핀테크 기업들에게 고객 데이터 접근료를 부과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페이팔(PYPL) 주가가 금요일 5.7% 하락했다. 이 새로운 수수료는 수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은 은행과 핀테크 기업을 연결해주는 데이터 중개업체들에게 가격표를 배포했다. 수수료는 접근하는 데이터 유형에 따라 차등 적용될 예정이다.
새로운 수수료 체계는 올해 후반기에 도입될 예정이며, 현재 협상이 가능한 상태다.
페이팔은 그동안 고객 은행 데이터에 무료로 접근해왔다. 이 데이터는 벤모, P2P 결제, 계좌 연동 등의 서비스를 구동하는 데 활용되어 왔다.
JP모건은 보안 인프라에 막대한 투자를 했으며 이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계층형 수수료 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며, 결제 중심 기업들에게 가장 높은 수수료가 부과될 전망이다.
핀테크 기업들에게 이러한 수수료 부과는 수익성 악화와 운영비용 증가를 초래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모델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월가는 페이팔 주식에 대해 지난 3개월간 매수 11건, 보유 14건, 매도 3건을 기록하며 '중립적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79.41달러로, 현재가 대비 11.28%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