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알파픽 추가 100명 모집](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27a6b5bf8630e44aac8102dfce6f5d94d7.jpg)
![[블랙퀀트에쿼티] 런칭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0931194b9193544ebe8d711fb7a541fa18.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블랙퀀트에쿼티] 공개방송 일정](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1194212999829c47b297b1693c69ad9f1a.png)
![[블랙퀀트에쿼티] 나스닥 셀렉션](https://img.wownet.co.kr/banner/202507/202507098f32d1f3633e4c6aa69525a2cf6f5d73.jpg)
알파벳(NASDAQ:GOOG, GOOGL) 산하 구글이 AI 코딩 스타트업 윈드서프의 기술 라이선스 계약과 함께 CEO 및 핵심 인력 영입에 24억 달러(약 2.4조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구글이 AI 코딩 스타트업 윈드서프와 24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는 바룬 모한 CEO와 공동창업자 더글라스 첸, 핵심 연구개발 인력을 구글 딥마인드 팀으로 영입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계약은 오픈AI가 윈드서프 인수를 시도한 이후 성사됐다. 오픈AI는 30억 달러에 윈드서프 인수를 추진했으나, 최대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가 윈드서프 기술 접근권 문제를 제기하면서 협상이 결렬된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윈드서프의 일부 직원들이 구글 딥마인드 부문에 합류해 에이전트 코딩 분야를 연구하게 된다. 구글은 윈드서프의 기술에 대한 비독점적 라이선스를 확보했지만, 지분 인수는 하지 않는다. 윈드서프 직원 대부분은 기존 회사에 잔류할 예정이다.
시장 영향
이번 계약은 AI 시장 주도권을 둘러싼 기술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을 보여준다. 앞서 오픈AI는 30억 달러에 윈드서프 인수를 추진했으나,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주요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술 접근권 문제를 제기하면서 무산됐다.
오픈AI의 인수 실패는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AI 인재 확보 경쟁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구글은 이전에도 캐릭터AI의 창업자이자 전 연구원인 노암 샤제어를 영입하고 관련 기술 라이선스 확보를 위해 27억 달러를 투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