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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내 권력 다툼이 진행되는 가운데, 타이 콥 전 백악관 변호사는 팸 본디 법무장관의 자리가 위협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
캐시 파텔 FBI 국장과 댄 본지노 FBI 부국장은 본디가 법무장관직을 계속 유지할 경우 사임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제프리 엡스타인 사건과 관련된 논란에서 비롯됐다.
본디, 파텔, 본지노는 모두 사망한 금융인이자 성범죄자인 엡스타인과 관련된 중요 문서를 공개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법무부와 FBI의 메모에 따르면, 트럼프 지지자들을 포함한 많은 이들이 기대했던 엡스타인의 '고객 명단'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메모의 내용은 트럼프 지지자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왔다. 트럼프 첫 행정부에서 근무했던 콥은 CNN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파텔이나 본지노보다 본디를 선호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콥은 "파텔은 분명히 메시지를 이해한 것 같다. 백악관과 법무부가 추진하려는 팀워크 개념을 지지하며 조용히 한발 물러서 있다"고 말했다.
"본지노는 주말이 지나고 돌아와서 '미안하다. 내가 좋지 않은 날을 보냈다'라고 말해야 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콥에 따르면 본지노가 사과하지 않으면 "그는 물러나게 될 것"이라며, 본디의 자리는 안전하다고 강조하면서 "본디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다. 본디는 헤그세스처럼 문제를 일으키는 부서 내 다른 사람들보다 서열이 훨씬 높다. 둘 다 엄청난 망신을 당하고 놀라운 일들을 저질렀지만, 국가 역사상 트럼프가 그들 중 한 명을 해임한다면, 그건 자신이 선택한 사람이고 고위직에 앉힌 사람이기 때문에 그에게 큰 망신이 될 것"이라고 콥은 설명했다.
"트럼프의 사고방식으로는 서열이 낮은 사람이 떠나는 것이 최고위직이 아니라면 자신에 대한 반영이 크지 않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시장 영향
트럼프 행정부 내 권력 다툼과 엡스타인 사건을 둘러싼 논란으로 본디, 파텔, 본지노와 같은 주요 인물들이 주목받고 있다.
내부자 출신인 콥이 본디의 자리가 안전하다고 확언한 것은 행정부 내 역학관계를 보여준다. 파텔과 본지노의 잠재적 사임은 행정부의 권력 구조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엡스타인 사건의 여파는 계속해서 공론화되며 여론과 행정부 내부 정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