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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CRYPTO: BTC)이 월요일 아침 코인베이스(NASDAQ:COIN)에서 12만3231달러의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디지털자산 투자상품에 37억 달러의 자금이 유입된 역사적인 한 주를 마무리 짓는 성과다.
코인쉐어즈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역대 두 번째로 큰 주간 유입액이다. 이번 랠리로 암호화폐 상장지수상품(ETP)의 운용자산(AuM)은 211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또한 13주 연속 자금 유입을 기록한 것으로, 연초 이후 누적 유입액은 227억 달러에 달한다. 이는 불안정한 거시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트코인은 주간 27억 달러의 자금을 유치하며 유입액 1위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의 총 운용자산은 1795억 달러로, 처음으로 금 ETP 가치의 54%에 해당하는 수준에 도달했다.
이더리움(CRYPTO: ETH)은 9억90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며 그 뒤를 이었다. 이는 역대 네 번째로 큰 주간 유입액이자 12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한 것이다. 이더리움의 유입액은 총 운용자산의 19.5%를 차지해, 비트코인의 9.8%의 두 배 가까운 수준을 보였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주 18% 상승해 3000달러를 돌파했다.
한편 리플(CRYPTO: XRP)은 2.97달러까지 7% 상승했으나, 1억4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출되며 주간 최대 유출을 기록했다. 솔라나는 이와 반대로 9260만 달러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알트코인 중에서는 스텔라(CRYPTO: XLM)가 전반적인 시장 낙관론 속에서 소매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하며 주간 90% 상승하며 가장 두각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미국이 37억 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린 반면, 독일은 8570만 달러의 자금이 유출됐다. 스위스와 캐나다는 각각 6580만 달러와 1710만 달러의 소폭 순유입을 기록했다.
디지털자산 상품의 증가세와 비트코인의 신고가 달성은 인플레이션 헤지 심리와 ETF 채택 확대에 힘입어 기관 자금이 암호화폐 시장에 새로운 신뢰를 가지고 돌아오고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