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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영화 시장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IMAX가 2025년을 강세로 마무리하고 2026년에는 더욱 유망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MAX는 올해 글로벌 박스오피스 수익이 전년 대비 33% 증가한 1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IMAX 55년 역사상 최고 실적이 될 전망이다.
IMAX의 상승세는 프리미엄 콘텐츠 파트너십, 시장점유율 확대, 실감형 경험을 선호하는 소비자 행태 변화가 주요 동력이다. 애플의 'F1: 더 무비'는 개봉 첫 10일 동안 약 3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는데, 이 중 IMAX 상영관이 전 세계 티켓 판매의 20% 이상을 차지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IMAX가 전 세계 상영관의 1%도 안 되는 비중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박스오피스의 25%를 기록했다.
IMAX 주가는 26.93달러로 마감해 지난 12개월간 60% 가까이 상승했다. 현재 주가는 52주 최고치인 29.66달러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IMAX는 현재 1,700개의 상영관을 운영 중이며, 500개의 추가 계약을 확보하고 있다.
IMAX의 호실적은 단일 영화에 국한되지 않았다. 워너브라더스의 '시너스'와 파라마운트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커닝' 역시 올해 IMAX에서 비슷한 수준의 스크린 점유율을 기록했다.
월가도 이러한 추세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주에만 5개 증권사가 IMAX에 대해 매수 의견을 재확인했으며, 목표주가는 30달러에서 36달러 사이다. 로스 MKM의 스타 애널리스트 에릭 핸들러는 현재가 대비 33.7% 상승 여력을 제시하며 가장 높은 36달러를 제시했다. 웨드부시의 스타 애널리스트 알리시아 리스는 IMAX 전용 촬영 작품과 개봉 예정작의 강세를 근거로 목표주가를 32달러에서 34달러로 상향했다. 웰스파고의 오마르 메히아스는 시장점유율 확대와 4분기 강력한 라인업을 근거로 30달러 목표가와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리처드 겔폰드 CEO가 5월에 271만 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도하는 등 내부자 심리는 부정적으로 돌아섰다. 그러나 강력한 수요와 영화 실적, 애널리스트들의 지지를 고려할 때 IMAX는 극장 산업 회복의 프리미엄 투자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IMAX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을 종합하면 강력매수 의견이 우세하다. IMAX 주식의 평균 목표주가는 32.60달러로, 21.05%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