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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브룩필드와 3조원대 수력발전 계약 체결...AI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

Joel Baglole 2025-07-15 23:46:41
알파벳, 브룩필드와 3조원대 수력발전 계약 체결...AI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L)이 브룩필드 애셋 매니지먼트(BAM)로부터 3기가와트 규모의 수력발전 전력을 구매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청정에너지 계약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수력발전 전력 구매 계약은 알파벳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한 안정적인 전력 공급원 확보에 나선 가운데 이뤄졌다. 알파벳과 브룩필드 간 계약은 펜실베이니아주에 위치한 2개 수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에 대해 20년간 총 30억 달러 규모의 전력구매계약을 포함한다.


알파벳은 또한 향후 2년간 펜실베이니아주와 기타 미국 내 지역에 250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검색엔진 공룡 기업인 알파벳은 현재와 미래의 AI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해 대규모 청정에너지를 확보하려는 여러 기술기업 중 하나다.



청정에너지 확보


알파벳은 성명을 통해 "브룩필드와의 협력은 우리가 사업을 영위하는 지역에서 청정에너지 공급을 보장하는 중요한 진전"이라고 밝혔다. 이는 알파벳이 지난 1년간 체결한 일련의 전력구매계약 중 최신 사례다.


실리콘밸리 소재의 이 기술 대기업은 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를 위해 탄소 배출이 없는 지열 에너지와 첨단 원자력 에너지도 확보했다. 또한 미국 최대 전력 운영사인 PJM 인터커넥션과 협력해 AI를 활용한 미국 전력망 신규 전력 공급 연결 가속화 작업도 진행 중이다. GOOGL 주가는 올해 들어 3% 하락했다.



투자의견


알파벳 주식에 대해 월가 애널리스트 37명은 강력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최근 3개월간 제시된 28개의 매수와 9개의 보유 의견을 종합한 것이다. GOOGL의 평균 목표주가는 202.24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10.62%의 상승여력을 암시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