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NEWS
이번주 방송스케쥴

스테이트스트리트 2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비용 증가·순이자이익 감소에 주가 하락

Nabaparna Bhattacharya 2025-07-16 00:07:57
스테이트스트리트 2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비용 증가·순이자이익 감소에 주가 하락

SPY ETF를 운용하는 스테이트스트리트(NYSE:STT)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13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스테이트스트리트의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은 2.53달러로 시장 전망치 2.37달러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34억48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33억4700만 달러를 웃돌았다.


분기말 기준 운용자산(AUM)은 시장 상승과 순유입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7% 증가한 5.1조 달러를 기록했다.


수수료 수익은 전반적인 사업 호조에 힘입어 11% 증가했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수수료 수익은 12% 증가했다.


론 오핸리 CEO는 "2분기에 특별항목을 제외한 영업레버리지가 6분기 연속 전년 대비 플러스를 기록했고, 투자서비스 부문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스테이트스트리트 투자운용 부문의 운용자산이 5조 달러를 돌파했고, 외환거래 고객 거래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연준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는 당사의 재무 건전성을 재확인시켜 주었으며, 주당 보통주 분기 배당금을 11%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순이자이익은 단기금리 하락과 예금 구성 변화로 전년 대비 1% 감소한 7억2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대출 성장과 증권 포트폴리오 재가격 책정이 일부 상쇄 요인으로 작용했다.


2분기 총 대손충당금은 거시경제 환경 변화와 일부 상업용 부동산 대출 관련 대손충당금 증가로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총비용은 1억 달러의 인력 합리화 비용과 1800만 달러의 알파 관련 고객 재조정 특별항목 등으로 11% 증가했다.


주가 동향
스테이트스트리트 주가는 이날 오후 3.84% 하락한 105.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