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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명 NHTSA 수장, 테슬라 자율주행 강력 규제 예고..."더이상 방관 않겠다"

Badar Shaikh 2025-07-16 13:55:11
트럼프 지명 NHTSA 수장, 테슬라 자율주행 강력 규제 예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 수장으로 지명한 조나단 모리슨이 자율주행차량에 대한 감독 강화를 촉구했다.



주요 내용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모리슨은 미 상원 청문회에서 자율주행차 규제 강화를 주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리슨은 자율주행의 잠재적 이점뿐만 아니라 이 기술과 관련된 위험 요소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가 입수한 증언 자료에 따르면 모리슨은 "NHTSA는 이러한 신기술 발전을 단순 방관할 수 없으며, 강력한 리더십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모리슨의 강경한 입장은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제동을 걸 수 있으며, 특히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NASDAQ:TSLA)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앞서 테슬라는 숀 더피 교통부 장관이 자율주행 관련 규제 완화 계획을 발표하면서 수혜를 입은 바 있다.

모리슨은 2019년 테슬라 모델3의 충돌 테스트 안전등급과 관련해 테슬라에 중지 명령을 내리는 등 이전부터 이 전기차 기업에 비판적인 입장을 보여왔다.

이번 조치로 테슬라의 로보택시와 FSD 기술에 대한 감독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NHTSA는 이미 지난달 오스틴 출시 행사에서 발생한 로보택시의 교통법규 위반 가능성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트럼프의 예산 삭감으로 미국 전기차 제조사들은 무공해차(ZEV) 크레딧이라는 주요 수익원을 잃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