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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AI 차르 색스 "머스크와 트럼프, 한때 절친...공화당 복귀 설득하고파"

Ananya Gairola 2025-07-16 18:57:27
백악관 AI 차르 색스

백악관 AI 차르 데이비드 색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테슬라(NASDAQ:TSLA) CEO 일론 머스크 간 갈등 심화에 대해 입장을 밝히며 화해 가능성을 시사했다.


주요 내용


색스는 CNBC '머니 무버스'와의 인터뷰에서 한때 정치적 동맹 관계였던 트럼프와 머스크 간의 공개적 불화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나는 대통령을 위해 일하고 있고, 일론은 좋은 친구"라며 "일론의 정치적 목표는 공화당을 통해 가장 잘 달성될 수 있다고 믿으며, 언젠가는 그를 설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장 영향


이번 발언은 머스크가 '원 빅 뷰티풀 빌'을 둘러싼 트럼프와의 격렬한 의견 충돌 이후 '아메리카 당'이라는 제3정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머스크는 이 법안이 재정적으로 무책임하다고 비판했고, 이에 트럼프가 개인적 공격을 가하자 트럼프의 탄핵을 요구하고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관련성을 거론하며 맞대응했다.


머스크는 이후 일부 발언을 사과하고 삭제했으나, 두 사람 간의 갈등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한때 트럼프의 2024년 선거 캠페인을 적극 지지했던 머스크의 정치적 야망은 투자자들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는 머스크가 정치 운동을 시작하면서 동시에 테슬라를 이끌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갈등은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것임을 시사했으며, 이는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과 로보택시 사업에 타격을 줄 수 있다.


트럼프가 지명한 도로교통안전국(NHTSA) 수장 조나단 모리슨은 상원에서 더 엄격한 규제를 지지하는 증언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가 제안한 예산 삭감은 무공해차 크레딧을 포함한 전기차 제조사들의 주요 수익원을 축소시킬 수 있다.


이러한 긴장 관계에도 불구하고 색스는 화해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화해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그들은 한때 매우 친한 친구였고, 다시 그렇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벤징가의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테슬라는 단기적으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