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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 CEO 크루 사임에 주가 상승...2년만에 물러나

David Craik 2025-07-16 22:55:39
디아지오 CEO 크루 사임에 주가 상승...2년만에 물러나

기네스 맥주로 유명한 디아지오(DEO)의 주가가 데브라 크루 최고경영자(CEO)의 2년 만의 사임 소식에 0.5% 상승했다.



주가 동향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은 "사람들이 당신이 부임할 때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떠날 때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조니워커 위스키 등 글로벌 주류 브랜드를 보유한 디아지오의 주가는 크루 CEO 재임 기간 동안 하락세를 보였다. 최근 12개월간 주가는 24% 가까이 하락했다.




크루 CEO의 즉각적인 사임 소식에 주가가 상승한 것은 투자자들이 그의 재임 기간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음을 보여준다. 후임으로는 닉 장기아니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임시 CEO를 맡게 된다.



경영 실적 부진


크루 CEO 재임 중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의 매출 부진으로 2023년 실적 경고가 있었고, 지난 크리스마스 영국에서 기네스 공급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 또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주류 소비 감소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글로벌 기업인 디아지오에게 트럼프의 관세 위협도 또 다른 골칫거리다.


크루 CEO는 회사의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현재 회사는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며, 지난 5월 발표한 '액셀러레이트 계획'을 통해 2028년까지 5억 달러의 비용 절감과 대규모 자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6 회계연도부터 연간 30억 달러의 잉여현금흐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 실적이 개선됨에 따라 이를 더욱 증가시킬 계획이다.


아래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최근 몇 년간 현금흐름 실적은 등락을 반복했다.




디아지오 투자자인 처치하우스의 프레드 마혼 펀드매니저는 "데브라는 디아지오 수장으로서 힘든 2년을 보냈으며, 새로운 리더십이 회사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투자의견


팁랭크스에 따르면 디아지오는 2개의 매수 의견을 받아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최고 목표가는 145달러다. 합의 목표가는 138달러로 35.93%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