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NEWS

골드만삭스 2분기 운용자산 사상 최대...순이자이익 56% 급증

Akanksha Bakshi 2025-07-16 22:56:26
골드만삭스 2분기 운용자산 사상 최대...순이자이익 56% 급증

골드만삭스그룹(NYSE:GS)이 글로벌 뱅킹과 트레이딩 부문의 호실적에 힘입어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주가는 수요일 상승세를 보였다.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145억80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33억6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다만 전분기 대비로는 3% 감소했다.


주당순이익(GAAP 기준)은 전년 동기 8.62달러에서 10.91달러로 증가해 시장 예상치 9.48달러를 웃돌았다. 상반기 주당순이익은 전년 20.21달러에서 25.07달러로 상승했다.


대손충당금은 신용카드 대손상각과 포트폴리오 성장으로 인해 전년 동기 2억8200만 달러, 전분기 2억8700만 달러에서 3억8400만 달러로 증가했다.



부문별 실적


  • 글로벌 뱅킹 및 마켓 부문 매출은 투자은행 수수료 26% 증가와 채권·외환·원자재(FICC) 9% 상승, 주식 36% 상승에 힘입어 24% 증가한 101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 자산 및 자산관리 부문 매출은 수수료와 대출 수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식 및 채권 투자 수익 감소로 3% 하락한 37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자산관리 고객자산은 약 1조7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 플랫폼 솔루션 부문 매출은 소비자 플랫폼 실적 개선에도 거래은행 실적 부진으로 2% 소폭 증가한 6억8500만 달러에 그쳤다.

영업비용은 보상비와 거래 관련 비용 증가로 8% 상승한 92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효율성 비율은 상반기 기준 전년 63.8%에서 62.0%로 개선됐다.



주요 지표


  • 운용자산(AUS)은 시장 상승과 50억 달러의 순유입에 힘입어 분기 중 1200억 달러 증가해 사상 최대인 3조2900억 달러를 기록했다.
  • 대출 평균 잔액은 분기 대비 증가해 2150억 달러를 기록했다. 대손충당금은 총 52억9000만 달러로, 도매 28억2000만 달러와 소매 24억7000만 달러로 구성됐다.
  • 순이자이익은 평균 이자수익자산 1조6500억 달러를 기반으로 자금조달 비용 감소에 힘입어 56% 급증한 31억 달러를 기록했다.

골드만삭스는 2분기 중 주식 매입 30억 달러와 배당금 9억5700만 달러를 포함해 총 39억6000만 달러를 주주들에게 환원했다.


이사회는 7월 14일 보통주 분기 배당금을 주당 3.00달러에서 4.00달러로 인상했다. 이는 2025년 8월 29일 기준 주주들에게 2025년 9월 29일 지급될 예정이다.


표준화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4.5%를 기록했으며, 고급 CET1 비율은 15.5%로 하락했다. 분기 평균자기자본이익률은 12.8%, 상반기는 14.8%를 기록했다. 주당순자산가치는 2분기에 1.6% 상승한 349.74달러로, 연초 대비 3.9% 상승했다.


데이비드 솔로몬 골드만삭스 회장 겸 CEO는 "현재 경제와 시장은 정책 환경 변화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하지만 상황이 직선적으로 전개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에 계속 집중하고 있다. 우리가 내린 전략적 결정과 투자를 고려할 때, 당사는 주주들을 위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계속 믿고 있다"고 말했다.


주가 동향: 골드만삭스 주가는 수요일 장전 거래에서 0.78% 상승한 708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