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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크레이머 "일라이 릴리 주가, 폭발 직전의 용수철과 같다"

Joel Baglole 2025-07-17 03:19:57
짐 크레이머

CNBC 진행자 짐 크레이머가 일라이 릴리(LLY) 주식에 대한 강력한 매수 의견을 거듭 제시했다.


TV 프로그램 '매드머니'의 진행자인 크레이머는 제약 대기업 일라이 릴리의 주가가 횡보를 거듭하는 가운데서도 강력 매수 의견을 지속적으로 피력했다. 최근에는 일라이 릴리 주식이 '폭발 직전의 용수철'과 같다고 언급했다.


크레이머는 "8월 7일 발표될 실적 수치가 나오면 이 주식은 폭발할 것"이라며 "모두가 포기할 때쯤 하루 만에 300달러가 오를 것이다. 농담이 아니다. 이런 주식들이 그렇다. 일라이 릴리 주식은 200달러에서 600달러로, 다시 900달러까지 올랐다"고 강조했다.



제자리걸음 중인 주가


크레이머의 열광적인 반응과 월가 주요 애널리스트들의 낙관적 전망에도 불구하고, 일라이 릴리 주식은 올해 들어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 2025년 들어 일라이 릴리의 주가 상승률은 2%에 그쳐, S&P 500 지수의 7% 상승률을 하회하고 있다.


이러한 부진은 체중감량제 젭바운드의 글로벌 매출이 호조를 보이는 상황에서 발생했다. 증권가는 주가 부진의 원인으로 높은 기대치, 젭바운드 생산 확대를 위한 대규모 설비투자, 체중감량제 시장의 경쟁 심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제약산업에 대한 200% 관세 부과 위협 등을 꼽고 있다.


크레이머는 이러한 우려에도 아랑곳하지 않으며, 일라이 릴리가 체중감량제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주장한다. "앞으로 중요한 연구결과들이 많이 나올 예정이다. 고혈압 연구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줄 것이고, 심부전과 알츠하이머 연구도 진행 중"이라며 "이런 주식을 어떻게 놓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


월가 19개 증권사 중 16곳은 매수, 2곳은 보유, 1곳은 매도 의견을 제시하며 전체적으로 강력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12개월간 제시된 평균 목표주가는 1,006.80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26.36%의 상승여력을 암시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