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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이 금리 리스크를 우려하면서도 수익을 추구하는 현 경제 상황에서, 글로벌X가 새로운 ETF를 통해 미 국채로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을 내놓았다.
새롭게 출시된 글로벌X 국채 인핸스드 인컴 ETF(TLTX)는 커버드콜 전략을 통해 미 국채 수익률 극대화를 노린다. 이 펀드는 일반 국채와 국채 스트립(STRIPS)에 대한 기본 익스포저와 함께 국채 ETF에 대한 단기 옵션 매도를 통해 프리미엄 수익을 창출, 금리 인상의 영향을 상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익률에만 의존하는 전통적인 채권형 펀드와 달리, TLTX는 금리 민감도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며 포트폴리오 일부에서 상승 잠재력을 유지하면서 수익률 안정화를 추구한다.
글로벌X의 상품 연구개발 책임자인 페드로 팔란드라니는 주간 콜옵션 프리미엄이 금리 변동성이 큰 시기의 손실을 상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출시는 글로벌X의 옵션 강화 ETF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TLTX를 포함해 현재 회사는 15개의 커버드콜 상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6월 30일 기준 커버드콜 상품군의 운용자산은 210억 달러를 초과했다.
이 하이브리드 구조의 펀드는 투자자들에게 미 국채라는 검증된 자산군에 대한 익스포저를 제공하면서도 옵션을 통한 추가 수익원을 확보한다. 또한 포트폴리오의 절반만 콜옵션을 매도함으로써 자본이득 가능성을 유지하는데, 이는 수익률을 위해 상승여력을 완전히 포기하는 다른 펀드들과 차별화된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