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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다이먼 CEO "프라이빗 크레딧 시장 정점 찍었다"

Joel Baglole 2025-07-17 03:43:37
JP모건 다이먼 CEO

제이미 다이먼 JP모건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프라이빗 크레딧 시장이 정점에 도달했으며 전 세계 사모시장의 리스크가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경고했다.


다이먼 CEO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JP모건이 이 불투명한 시장에 재진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프라이빗 크레딧을 통한 대출이 감소세로 돌아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프라이빗 크레딧이 정점을 찍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다이먼 CEO는 프라이빗 크레딧 업체들이 높은 리스크를 감수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수익률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몇 년간 이 업계가 크게 성장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프라이빗 크레딧은 레버리지 수준이 불투명해 우려가 큰 분야"라고 덧붙였다.


프라이빗 크레딧 또는 사모대출은 사모펀드나 비즈니스개발회사와 같은 비은행 대출기관이 감독이나 공시 의무 없이 제공하는 대출을 의미한다.



시장 재진입 가능성 시사


다이먼 CEO는 우려를 제기하면서도 JP모건이 현재나 향후 프라이빗 크레딧 시장에 참여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사모대출 기관 인수가 우선순위는 아니지만 적절한 인물과 적정한 가격이라면 고려할 수 있다"고 답했다.


JP모건체이스는 2015년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판단해 프라이빗 크레딧 시장에서 철수했다. 그러나 올해 초 세계 최대 상업은행인 JP모건은 사모대출 배정액을 기존 100억 달러에서 500억 달러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이먼 CEO가 경쟁사들에 프라이빗 크레딧 사업을 뺏기고 있다는 우려를 표명한 이후 나온 결정이었다.



투자의견과 주가 전망


JP모건체이스 주식에 대해 월가 애널리스트 18명은 '매수 우위'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최근 3개월간 제시된 매수 12건, 보유 4건, 매도 2건의 투자의견을 종합한 것이다. 목표주가는 303.06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6.46%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