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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NASDAQ:TSLA)의 한 엔지니어가 2019년 오토파일럿 작동 중이던 테슬라 모델S가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사건 재판에서 회사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오토파일럿 관련 사고 기록을 보관하지 않았다고 시인했다.
주요 내용
전기차 업체 테슬라는 오토파일럿 기능을 출시한 지 3년이 지난 2018년까지도 사고 기록을 관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2019년 플로리다주 키라고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사고는 조지 맥기가 운전하던 테슬라 모델S가 오토파일럿 모드에서 떨어뜨린 휴대폰을 주우려다 교차로의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주차된 SUV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22세 여성 나이벨 베나비데스 레온이 사망했다. 원고 측은 테슬라가 오토파일럿 기능의 성능과 안전성을 과대 광고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테슬라 엔지니어 악샤이 파탁은 법정 증언에서 테슬라가 오토파일럿 관련 사고 기록을 보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장 영향
이번 소식은 테슬라가 최근 레온의 사망과 관련된 소송 기각 신청을 했다가 법원에 의해 기각된 후 나온 것이다. 법원은 원고 측이 테슬라를 상대로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테슬라는 또한 2024년 뉴저지에서 자율주행 모드로 주행하던 모델S가 도로를 이탈해 3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별도의 부당사망 소송에 직면해 있다.
테슬라는 자율주행 시스템과 관련해 지속적인 조사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모드의 모델3가 철도 건널목에 갇혀 기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도 지난달 오스틴에서 열린 출시 행사에서 테슬라 모델Y 로보택시의 FSD 모드 주행 중 발생한 교통법규 위반 가능성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