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최고 적중률 애널리스트들이 꼽은 고배당 에너지주 3선

시장이 불안정하고 불확실할 때 많은 투자자들은 배당주에 관심을 돌린다. 이러한 기업들은 대개 잉여현금흐름이 풍부하며 주주들에게 높은 배당금을 지급한다.

에너지 섹터에서 높은 배당수익률을 제공하는 3개 종목에 대한 최고 적중률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를 살펴보자.

엔터프라이즈 프로덕츠 파트너스(Enterprise Products Partners L.P.) (NYSE:EPD)

• 배당수익률: 6.79%
• 적중률 72%를 기록한 미즈호증권의 게이브리얼 모린 애널리스트는 7월 11일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하고 목표가는 39달러에서 38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적중률 76%를 기록한 바클레이즈의 테레사 첸 애널리스트는 7월 2일 투자의견 '오버웨이트'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36달러에서 3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최근 소식: 4월 29일 엔터프라이즈는 예상을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노던 오일 앤 가스(Northern Oil and Gas, Inc.) (NYSE:NOG)

• 배당수익률: 6.68%
• 적중률 61%를 기록한 RBC캐피털의 스콧 하놀드 애널리스트는 7월 14일 투자의견 '섹터퍼폼'을 유지하고 목표가는 34달러에서 33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적중률 76%를 기록한 레이몬드 제임스의 존 프리먼 애널리스트는 5월 13일 투자의견 '강력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35달러에서 36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최근 소식: 노던 오일 앤 가스는 7월 31일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헬메리치 앤 페인(Helmerich & Payne, Inc.) (NYSE:HP)

• 배당수익률: 6.41%
• 적중률 65%를 기록한 서스케하나의 찰스 미네르비노 애널리스트는 7월 1일 투자의견 '포지티브'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24달러에서 23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적중률 68%를 기록한 골드만삭스의 닐 메타 애널리스트는 6월 24일 투자의견 '매도'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25달러에서 17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 최근 소식: 5월 7일 헬메리치 앤 페인은 부진한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