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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신규 법인 경영진 인사에 주가 하락

William White 2025-07-18 00:05:07
유비소프트, 신규 법인 경영진 인사에 주가 하락

게임업체 유비소프트가 텐센트와의 합작법인 수장을 선임한 후 목요일 주가가 하락했다. 크리스토프 데렌느와 찰리 길모가 텐센트와의 합작법인 공동 CEO로 선임됐다.


데렌느는 유비소프트 북미 사업부 총괄이사직을 떠나 이번 합작법인에 합류하게 됐다. 길모는 유비소프트 공동창업자 이브 길모의 아들이다. 길모는 족벌경영 의혹에 대해 "나는 이브의 아들이 맞다. 이를 숨기지 않는다. 하지만 내 선임은 단순한 가족 관계 때문이 아니라 현 시점에서 유비소프트에 필요한 인재이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유비소프트와 텐센트는 게임 개발사의 운영 모델을 변경하기 위해 새로운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이 법인은 어쌔신 크리드, 파 크라이, 톰 클랜시의 레인보우 식스 등 브랜드의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이들은 유비소프트의 대표 시리즈로, 이번 변화를 통해 이들 게임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주가 동향


유비소프트 주가는 목요일 0.7% 하락했다. 이는 텐센트와의 합작법인 수장 선임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만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주가는 연초 대비 22.46% 하락했으며, 지난 12개월간 56.41% 급락했다.


지난 1년간의 주가 부진은 게임 개발사의 지속적인 경영난 때문이었다. 올해 초에는 파산설까지 돌았으나, 텐센트의 12.5억 달러 투자로 위기를 모면한 것으로 보인다.



투자의견


월가는 유비소프트에 대해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최근 3개월간 매수 2건, 보유 6건, 매도 3건의 투자의견이 나왔다. 목표주가는 11.31유로로, 현재가 대비 20.01%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