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 메인
  • NEWS

S&P500 사상 최고치 경신...실적 호조에 투자심리 개선

Avi Kapoor 2025-07-18 15:52:08
S&P500 사상 최고치 경신...실적 호조에 투자심리 개선

미국 증시의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CNN 공포탐욕지수가 목요일 '극도의 탐욕' 구간으로 진입하며 시장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목요일 미국 주식시장에서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펩시코는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며 7% 이상 급등했다. 유나이티드항공도 실적 기대치를 상회하며 3% 이상 상승했다.


경제지표 측면에서는 미국의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7,000건 감소한 22만1,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23만5,000건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6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6% 증가해 시장 예상치 0.1%를 크게 상회했다. 6월 수출물가는 전월 대비 0.5% 상승했으며, 수입물가는 0.1% 상승했다.


S&P500 업종별로는 금융, 정보기술, 필수소비재 섹터가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반면 헬스케어와 부동산 섹터는 시장 흐름과 반대로 하락 마감했다.


목요일 다우존스 지수는 230포인트 상승한 44,484.49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0.54% 상승한 6,297.36을, 나스닥 지수는 0.75% 상승한 20,885.65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아메리칸익스프레스, 3M, 슐럼버거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공포탐욕지수란


목요일 기준 지수는 75.1을 기록하며 이전 수치 73.8에서 상승해 '극도의 탐욕' 구간으로 진입했다.


공포탐욕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이는 공포심리가 높을수록 주가에 하락 압력을 가하고, 탐욕심리가 높을수록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기반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산출되며, 0(최대 공포)에서 100(최대 탐욕) 사이의 값을 가진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