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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드부시 "TSMC 실적 폭발은 AI 수요 폭증 입증"...엔비디아·빅테크 호재

Ananya Gairola 2025-07-18 15:55:26
웨드부시

웨드부시증권의 매트 브라이슨 애널리스트는 18일(현지시간) TSMC(대만반도체제조, NYSE:TSM)의 2분기 실적이 인공지능(AI) 수요가 여전히 뜨겁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이는 엔비디아(NASDAQ:NVDA)와 전반적인 기술 섹터에 긍정적 신호라고 평가했다.


주요 내용
브라이슨은 TSMC의 실적 발표 후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실적이 AI 관련 수요의 강세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웨드부시의 주식리서치 매니징디렉터인 브라이슨은 "AI 수요가 정말 정말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이 추세에는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TSMC가 올해 전망이 좋다고 말하는 것은 엔비디아에도 좋은 신호"라고 덧붙였다.


AI 수요 둔화 조짐에 대한 질문에 브라이슨은 캘리포니아와 대만을 방문했을 때 공급망에서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답했다. 또한 엔비디아의 AI GPU인 블랙웰 칩의 공급 부족이 여전하다고 설명했다.


시장 영향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이자 엔비디아와 애플(NASDAQ:AAPL)의 주요 공급업체인 TSMC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8.6% 증가한 300억7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달러 기준으로는 매출이 전년 대비 44.4% 증가했으며, 이는 주로 AI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첨단 칩 수요 증가에 기인했다.


TSMC는 2025년 3분기 매출이 318억~330억 달러 범위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327억 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회사는 또한 매출총이익률이 55.5~57.5%, 영업이익률은 45.5~47.5%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가 동향
TSMC 주가는 18일 3.38% 상승한 245.60달러로 마감했으며, 시간외 거래에서는 0.043% 소폭 하락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TSMC는 단기, 중기, 장기에 걸쳐 지속적인 상승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 성장 지표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주가의 밸류에이션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