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월가 유력 애널리스트들 목표가 줄상향

3M(NYSE:MMM)이 7월 18일 금요일 장 개장 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증권가는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 본사를 둔 3M이 주당순이익(EPS) 2.01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 1.93달러 대비 증가한 수준이다. 매출은 벤징가 프로 데이터 기준 전년 동기 62.5억 달러에서 60.5억 달러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3M은 지난 5월 13일 이사회에서 2분기 주당 0.73달러의 배당금 지급을 결정했다.

3M 주가는 목요일 0.9% 상승한 159.04달러로 마감했다.

주요 애널리스트 투자의견

• 바클레이스의 줄리안 미첼 애널리스트는 7월 9일 투자의견 오버웨이트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164달러에서 17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75%다.
• 웰스파고의 조 오디아 애널리스트는 7월 1일 오버웨이트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가를 150달러에서 170달러로 상향했다. 예측 정확도는 64%다.
• JP모건의 스티븐 투사 애널리스트는 5월 16일 오버웨이트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40달러에서 167달러로 올렸다. 예측 정확도는 68%다.
• BofA증권의 앤드류 오빈 애널리스트는 3월 6일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가를 175달러에서 179달러로 상향했다. 예측 정확도는 73%다.
• UBS의 데미안 카라스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1월 13일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도 130달러에서 184달러로 올렸다. 예측 정확도는 6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