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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증권이 알파벳(NASDAQ:GOOGL)과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에 대한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인공지능(AI) 호재와 광고 시장 회복, 기업용 소프트웨어 수요 강세에 힘입어 이달 말 발표될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알파벳은 7월 23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BofA의 저스틴 포스트 애널리스트는 광고 강세와 거시경제 호재, AI를 통한 상품 수익화 개선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포스트 애널리스트는 매출 전망치를 800억 달러에서 810억 달러로, 주당순이익(EPS)을 2.15달러에서 2.2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795억 달러와 2.15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알파벳의 핵심 사업인 검색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시장 예상치 9%를 웃도는 수준이다.
검색 광고 매출은 AI 플랫폼이 전통적인 검색엔진을 우회하고 구글의 핵심 비즈니스 모델을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로 투자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지표다.
포스트는 "검색 부문의 시장 추정치는 상향 여력이 있다"며 안정적인 지출 추세와 환율 효과가 2%포인트의 성장을 추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AI 오버뷰와 AI 모드 같은 AI 기반 기능이 클릭 수는 줄이지만 전환율을 개선시켜 궁극적으로는 수익화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클라우드 매출은 132억 달러로 예상되며, 이는 시장 전망치 131억 달러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워크스페이스 가격 인상으로 추가 상승 여력도 있다.
포스트는 목표주가를 200달러에서 21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현재 주가 대비 14%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알파벳의 2026년 핵심 구글 사업 수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2배로, S&P 500의 21배 대비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알파벳 주가는 5월 20일 I/O 컨퍼런스 이후 10% 상승했으나, 연초 대비로는 2.4% 하락했다. 이는 연초 대비 5% 상승한 라운드힐 매그니피센트 세븐 ETF(NYSE:MAGS) 대비 부진한 성과다.
마이크로소프트는 7월 30일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브래드 실스 애널리스트는 파트너사 점검 결과 특히 애저와 오피스 등 기업용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수요가 견조하다고 밝혔다.
애저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보안 수요, AI 서비스에 힘입어 고정 환율 기준 전년 대비 35.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 부문에서는 기업용 업그레이드와 생성형 AI 어시스턴트인 코파일럿 도입 확대로 오피스 성장률이 기존 가이던스 14%를 상회하는 1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PC 출하량도 2분기에 전년 대비 7% 증가해 예상치 4%를 상회했다.
실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출이 2026 회계연도에도 2025년과 같은 14%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애저의 비중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설비투자가 매출의 31%인 991억 달러까지 증가하면서 마진은 정체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스는 코파일럿이 추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지가 다음 중요 관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당장의 실적 변곡점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2026 회계연도를 지나면서 코파일럿이 추가 성장을 견인할 잠재력이 있다고 판단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2025년 들어 22% 상승했으며, 이는 매그니피센트 세븐 중에서는 엔비디아(NASDAQ:NVDA)의 28% 상승에 이은 두 번째 높은 수준이다.
BofA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15달러에서 585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현재 주가 대비 15%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주가 동향: 금요일 벤징가 프로 기준 알파벳 주가는 0.62% 상승한 184.71달러, 마이크로소프트는 0.32% 하락한 510.0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