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그룹(Universal Music Group N.V.)(OTC:UMGNF)이 미국 상장을 위한 비공개 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 네덜란드에 상장된 UMG는 미국 상장 절차에 착수했다. UMG의 주요 주주이자 억만장자 빌 애크먼이 이끄는 퍼싱스퀘어 펀드는 이전부터 미국 상장을 촉구해왔다. UMG는 테일러 스위프트, 빌리 아일리시, 드레이크, 위켄드, 아리아나 그란데, 해리 스타일스 등 세계적 스타들이 소속된 회사다. 최근 미국 주식시장의 강한 반등세를 활용하기 위해 더 많은 기업들이 미국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비공개 상장 신청을 통해 기업들은 정보 공개 전까지 규제 당국과의 조율과 투자자 관심도 평가를 진행하는 동안 재무 및 전략적 세부사항을 비공개로 유지할 수 있다.
이번 움직임은 비상임이사였던 빌 애크먼이 하워드 휴즈 홀딩스(NYSE:HHH)에 대한 새로운 의무에 집중하기 위해 UMG 이사회에서 사임한 이후 나왔다. 또한 UMG의 미국 상장 결정은 회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