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이번주 방송스케쥴

다나허, 바이오텍 성장·비용 관리 힘입어 2025년 실적 전망 상향

2025-07-23 03:05:20
다나허, 바이오텍 성장·비용 관리 힘입어 2025년 실적 전망 상향

다나허(NYSE:DHR)가 화요일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5% 증가한 59.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58.4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생명과학 대기업은 주당 조정 순이익 1.80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1.64달러를 웃돌았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핵심 매출은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시장은 전년 대비 낮은 한 자릿수 성장을 예상했다.


영업현금흐름은 13억 달러, 비일반회계기준 잉여현금흐름은 11억 달러를 기록했다.


다나허의 2분기 조정 영업이익률은 27.3%로 시장 예상치 25.5%를 크게 상회했다.


바이오테크놀로지 부문 매출은 전년 18.5억 달러에서 18.5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핵심 성장률은 6%를 기록했다.


생명과학 부문 매출은 17.8억 달러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진단 부문 매출은 22.6억 달러에서 23.1억 달러로 증가했다.


회사 측은 "DBS 주도의 실행과 함께 바이오프로세싱 부문의 높은 한 자릿수 성장, 엄격한 비용 관리를 통해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과 현금흐름이 예상을 상회했다"고 밝혔다.



실적 전망


다나허는 2025 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7.60~7.75달러에서 7.70~7.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7.70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회사는 비용 절감 이니셔티브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나허는 2025 회계연도 비일반회계기준 핵심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 성장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재확인했다.


세피드(Cepheid)의 2025년 호흡기 관련 매출은 약 17억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조정 영업이익률이 약 25.5%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바이오테크놀로지 핵심 매출은 2025년 3분기에 약 6%, 2025 회계연도에는 약 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명과학 핵심 매출은 3분기와 2025 회계연도 모두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진단 부문 매출은 3분기에 낮은 한 자릿수 증가를, 2025 회계연도에는 보합에서 낮은 한 자릿수 증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영진 변경


다나허는 현재 생명과학 혁신 그룹의 CFO이자 재무기획분석 부사장인 매튜 구지노가 2026년 2월 28일부로 매튜 맥그루의 후임으로 다나허의 CFO를 맡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증권가 의견


윌리엄 블레어는 2분기 생명과학 도구 및 바이오프로세싱 기업들의 거시적 환경이 결코 낙관적이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자금조달 환경, 관세, MFN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었고, 이러한 불확실성이 전반적인 수요 환경 둔화로 이어졌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다나허의 실적은 특히 바이오프로세싱 부문에서 2분기에는 그러한 우려가 현실화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애널리스트 매트 라류는 아웃퍼폼 등급을 유지했다.


주가 동향: DHR 주식은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0.68% 상승한 189.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