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항공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월가 전망은

아메리칸항공그룹(NASDAQ:AAL)이 7월 24일 개장 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벤징가프로에 따르면 증권가는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본사를 둔 아메리칸항공의 2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동기 1.09달러에서 77센트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143.3억 달러에서 142.9억 달러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메리칸항공은 최근 마스터카드(NYSE:MA)와 수십년간 이어온 파트너십을 연장하고, 자사 AAdvantage 신용카드의 독점 결제 네트워크로 지정했다.

아메리칸항공 주가는 수요일 1.4% 상승한 12.68달러로 마감했다.

주요 애널리스트 투자의견

• 바클레이스의 브랜든 오글렌스키 애널리스트는 7월 10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1달러에서 1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해당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62%다.
• UBS의 토마스 웨이드위츠 애널리스트는 7월 7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9달러에서 1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해당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71%다.
• 레이몬드제임스의 사반티 시스 애널리스트는 4월 25일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5달러에서 14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해당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67%다.
• 서스케하나의 크리스토퍼 스타토풀로스 애널리스트는 4월 7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8달러에서 1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해당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78%다.
• 제프리스의 쉴라 카야오글루 애널리스트는 4월 1일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하고 목표가를 20달러에서 12달러로 낮췄다. 해당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7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