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테슬라 CFO "트럼프 EV 보조금 폐지 전 서둘러 주문하라" 촉구

2025-07-24 18:49:33
테슬라 CFO

테슬라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바이바브 타네자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규제 변화가 전기차 기업의 재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주요 내용
타네자 CFO는 수요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새로운 법안에는 단기적으로 우리 사업에 영향을 미칠 많은 변화가 포함되어 있다"며 7,500달러의 전기차 보조금 폐지가 그 첫 번째라고 설명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변화로 인해 자동차 부품 생산 리드타임 때문에 이번 분기 미국 내 차량 공급이 제한적"이라며 "테슬라는 이미 계획된 인센티브를 시행했으며 판매가 시작되면서 이를 점차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타네자 CFO는 미국 고객들에게 "8월 말 이후 주문에 대해서는 납품을 보장할 수 없을 수 있다"며 즉시 주문할 것을 당부했다.


시장 영향
이번 소식은 테슬라가 실적발표에서 22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가운데 나왔다. 일론 머스크 CEO는 연말까지 미국 인구의 절반을 커버할 수 있는 규모의 로보택시 운영이라는 야심찬 목표를 제시했다.


테슬라는 또한 저가형 모델Y 출시 계획을 공개했는데, 게리 블랙과 같은 전문가들은 이 모델이 미국 내 테슬라 라인업의 자기잠식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테슬라의 유럽 판매는 전기차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6월에 23% 이상 감소했다. 현재 테슬라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2.8% 수준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