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T모바일, 스타링크 위성통신 서비스 출시...전문가 "12개월 독점계약 종료 후 부메랑 될 것"

2025-07-24 20:17:36
T모바일, 스타링크 위성통신 서비스 출시...전문가

모바일X와 부스트모바일의 창업자 피터 애더턴은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가 제공하는 T모바일(NASDAQ:TMUS)의 신규 T-새틀라이트 서비스가 추정되는 12개월 독점계약이 종료된 후 통신사에 부메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애더턴은 소셜미디어 X를 통해 머스크가 T모바일을 이용해 스페이스X 고객을 확보하는 전략을 "천재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스페이스X가 에코스타 인수를 통해 이동통신사업자(MNO)를 우회하여 직접 서비스나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MVNO)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는 마이크 시버트(T모바일 CEO)에게 부메랑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T모바일은 7월 23일 T-새틀라이트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657개 이상의 스타링크 위성을 통해 미국 내 50만 평방마일에 달하는 통신 음영지역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MS, MMS, 짧은 오디오 클립을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10월 1일 데이터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슈퍼볼 광고 이후 AT&T(NYSE:T)와 버라이즌(NYSE:VZ) 고객을 포함해 2024년부터 180만 명의 베타 사용자를 확보했다.


머스크는 애플(NASDAQ:AAPL)의 iOS 18.3과의 통합으로 서비스의 글로벌 연결성이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TMF 어소시에이츠의 팀 파라 대표는 애더턴의 게시물에 대한 답글에서 "스페이스X의 12개월 독점계약은 지난 1년간 언급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스페이스X가 자체 주파수 대역을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애더턴의 예측은 에코스타 인수와 같은 규제 승인이 전제되어야 한다.



시장 영향


T모바일 CEO 마이크 시버트는 Go5G Next 요금제 가입자는 무료로, 다른 가입자는 월 15달러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T모바일 비가입자는 월 20달러를 지불하고 매장 방문이나 전화를 통해 가입해야 한다.


수요일 실적 발표에서 T모바일은 매출 211.3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 209.8억 달러를 상회했으며, 주당순이익은 2.84달러로 애널리스트 전망치 2.68달러를 웃돌았다.


T모바일은 AT&T와 비교해 23분기 연속으로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며 통신업계에서 시장점유율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주가 동향


T모바일 주가는 수요일 0.29% 상승했으며 시간외 거래에서 5.16% 추가 상승했다. 연초 대비 6.56% 상승했으며, 전년 대비 32.25% 상승했다.


벤징가 엣지 주식 순위에 따르면 T모바일은 단기와 장기적으로 강한 가격 추세를 보였으나 중기적으로는 약세를 보였다. 모멘텀 순위는 강세였으나 가치 순위는 25.83 백분위로 저조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