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美 실업지표 호조에도 다우지수 하락 전망

2025-07-24 22:29:31
美 실업지표 호조에도 다우지수 하락 전망

예상보다 양호한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다우지수는 24일(현지시간)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 7월 19일까지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4,000건 감소한 21만7,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22만6,000건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이번 지표는 트럼프 행정부의 전례 없는 관세 위협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이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업수당 연속 수급자수 예상치 상회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보다 1주일 늦게 집계되는 실업수당 연속 수급자수는 4,000명 증가한 195만5,0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예상치인 195만4,000명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기업들의 신규 채용에 대한 신중한 태도를 반영한다.


네이비 페더럴 크레딧 유니온의 헤더 롱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노동시장이 동결된 상태다. 다만 다행스러운 점은 해고가 증가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반적으로 노동시장은 구조적 손상의 징후 없이 견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급성을 낮추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금리 인하는 고용이 약화되는 시기에 이를 부양하기 위해 사용되기 때문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