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장기 성장 위해 자본투자 확대...RBC캐피털 `매수` 유지

AT&T(NYSE:T)가 장기 성장을 위한 자본투자를 우선시하기로 한 결정이 현명했다고 RBC캐피털마켓이 평가했다.
투자의견
RBC캐피털의 조나단 앳킨 애널리스트는 AT&T에 대해 '아웃퍼폼'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1달러를 유지했다.
투자 논거
앳킨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달라스에 본사를 둔 AT&T가 2분기에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으나, 경쟁적인 시장 환경으로 인해 무선사업 부문에서 후불제 휴대폰 가입자 순증이 기대 이하였다고 밝혔다.
AT&T의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308억 달러로, 시장 전망치 305억 달러를 상회했다. 연결 기준 조정 EBITDA는 117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 116억 달러를 웃돌았다.
경영진은 2025년에 15억-20억 달러, 2026년과 2027년에 각각 25억-30억 달러의 현금성 세금 혜택을 예상한다고 앳킨은 전했다. 이에 따라 AT&T는 2025년 자본지출을 중간값 기준 2.5억 달러 증액하고, 2026년과 2027년에는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