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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퀀텀미네랄스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번 컨퍼런스콜에서 퍼스트 퀀텀미네랄스는 칸산시 S3 확장 프로젝트의 진전과 유동성 개선을 통한 재무건전성 강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강조했다. 다만 생산 차질과 비용 상승 등 운영상의 과제도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나마 정부가 코브레 파나마 광산의 보존 및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이를 통해 구리 정광 수출과 발전소 재가동이 가능해져 퍼스트 퀀텀미네랄스의 환경 관리에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
칸산시 S3 확장 프로젝트는 예산과 일정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분쇄공정에 첫 광석 투입이 시작됐으며, 회사는 하반기 생산량 증가를 예상하고 있어 전체 생산량 향상이 기대된다.
칸산시에서 유망한 천부 금 광체가 새롭게 발견됐다. 초기 시험 결과가 고무적이어서 자원량 추정치가 상향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향후 생산능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퍼스트 퀀텀미네랄스는 5억 달러 규모의 구리 선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금 헤지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계획된 구리 생산량의 약 60%를 보장받게 됐으며, 재무 안정성이 한층 강화됐다.
금 판매량 증가와 금속 가격 상승에 힘입어 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3% 증가했다. 이는 EBITDA 6% 상승으로 이어져 운영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재무성과를 보여줬다.
구리 생산량은 전분기 대비 9% 감소한 9만1000톤을 기록했다. 이는 칸산시와 센티넬 광산의 생산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운영상의 과제를 드러냈다.
구리 C1 현금원가는 파운드당 2달러, 니켈 C1 현금원가는 파운드당 5.83달러로 상승했다. 생산량 감소와 광산 계약업체 비용 증가가 원인으로 지목됐다.
파나마의 환경감사 절차가 지연되고 있으며 해결 시점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는 장기적인 협상과 운영 재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환경 규정 준수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엔터프라이즈의 니켈 생산량은 처리량과 품위 저하로 전분기 대비 14% 감소했다. 이는 생산 안정화를 추진 중인 회사에 또 다른 운영상의 과제로 작용하고 있다.
구리 생산량이 9%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퍼스트 퀀텀미네랄스는 2025년 구리 생산량 16만~19만톤, 금 생산량 10만~11만온스 가이던스를 유지했다. 칸산시 S3 확장 프로젝트는 91% 완료됐으며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순부채는 3억3400만 달러 감소한 5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유동성은 17억 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5억 달러 규모의 구리 선구매 계약과 2026년 6월까지 7만8000온스 규모의 금 헤지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재무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종합하면, 퍼스트 퀀텀미네랄스는 이번 실적발표에서 전략적 진전과 재무상태 개선을 통한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다만 생산과 비용 관리 측면에서 운영상의 과제가 지속되고 있다. 주요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재무 안정성 강화를 위한 조치가 시행되고 있어 향후 성장에 대한 전망은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