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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함께 25억달러 규모의 리모델링 공사 중인 연준 본부를 둘러봤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시찰 중 파월 의장의 등을 두드리며 금리 인하를 압박했다. 다만 2026년 5월까지인 파월 의장의 임기 중 해임 가능성에 대해서는 일축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임은 큰 결정이 될 것이고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파월이 옳은 일을 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측근들에게 연준의 독립성 수호를 위해 정치적 압박에 굴복하지 않고 임기를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 라운즈 공화당 상원의원은 "파월 의장이 연준의 독립성 유지에 대한 책임감을 매우 강하게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속적인 금리 인하 압박에도 불구한 것이다. 트럼프는 이번 주 초 파월 의장을 "멍청이"라고 지칭하며, 높은 모기지 금리로 인해 주택 구매자들이 시장에서 배제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파월의 금리 인하 지연으로 미국이 1조 달러의 부채 이자를 추가로 부담하게 됐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