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다우, 2분기 실적 부진에 증권가 목표가 대폭 하향

2025-07-25 22:39:29
다우, 2분기 실적 부진에 증권가 목표가 대폭 하향

다우(NYSE:DOW)가 시장 예상을 하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배당금을 50% 삭감했다.


다우는 2분기 주당 조정손실이 42센트를 기록해 월가가 예상한 12센트 손실을 크게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101억4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102억5200만 달러를 하회했다.


회사는 이번 분기 GAAP 기준 순손실 8억1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 EBIT는 전년 동기 8억1900만 달러 이익에서 2100만 달러 손실로 전환됐다.


짐 피터링 다우 회장 겸 CEO는 "이번 분기에 다우 팀은 최근 무역 및 관세 불확실성으로 증폭된 업계의 장기 실적 부진 환경에 대응해 여러 가지 적극적인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다우는 2025년 3분기 매출이 약 102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105억9900만 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다우 주가는 금요일 1.4% 상승한 25.40달러에 거래됐다.


실적 발표 이후 애널리스트들은 다우의 목표주가를 다음과 같이 조정했다.


  • 에버코어ISI그룹의 에릭 보예스 애널리스트는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에서 인라인으로 하향하고 목표가를 56달러에서 32달러로 낮췄다.
  • 모건스탠리의 빈센트 앤드류스 애널리스트는 동일가중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가를 35달러에서 27달러로 하향했다.

투자자 의견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