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식 | 다우 주가 반등 기회 포착되나

다우(Dow Inc.)(NYSE:DOW)의 주가가 금요일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날 부진한 2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매수 기회가 도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시간주 미들랜드에 본사를 둔 다우는 오늘의 주목할 종목이다. 매도세 소진 신호와 함께 과매도 상태에 진입했고, 지지선에 도달했다는 점에서 강세 전환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날 다우 주식 거래량은 사상 최대인 6500만주를 기록했다. 이는 매도세 소진의 신호로 해석된다.

트레이더와 투자자들은 지속적인 주가 하락에 지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들은 가격과 무관하게 보유 주식을 모두 매도하기로 결정했다. 이것이 거래량이 폭증한 이유다.

이는 강세 전환의 신호가 될 수 있다. 매수자들이 매도세가 소진됐다고 판단하고 시장에 진입할 경우, 매도자를 찾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매수자들은 매도자를 시장에 끌어들이기 위해 가격을 올려야 할 수 있으며, 이는 상승 추세로 이어질 수 있다.

다우는 현재 과매도 상태에 진입했다. 이는 매도세가 매우 공격적이었으며 주가가 통상적인 거래 범위 아래로 밀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상황은 매수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아래 차트의 붉은 선은 20일 이동평균선에서 표준편차 2배 아래 수준을 나타낸다. 통계와 확률 이론에 따르면, 거래의 95%는 평균에서 표준편차 2배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주가가 이 하한선을 넘어섰다는 것은 과매도 상태를 의미한다. 현재가 바로 이러한 상황이다.

또한 주가는 지지선에 도달했다.

이전에 지지선 역할을 했던 가격대에서는 다시 지지선이 형성될 수 있다. 이는 이전 지지선에서 매도했던 투자자들이 주가가 반등하자 매도를 후회하고, 동일 가격대에서 재매수를 계획하기 때문이다.

주가가 이 수준으로 돌아오자 이들이 매수 주문을 넣고 있다. 이러한 매수세가 충분히 쌓이면 다시 지지선이 형성될 수 있다.

과매도 상태, 지지선 도달, 매도세 소진 가능성이라는 세 가지 요인이 다우에 대한 강세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주가 반등과 상승세 전환이 임박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