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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BofA)증권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5개 유망주를 제시했다. 그중 오디티테크(ODD), 앱러빈(APP), 아마존(AMZN)이 포함됐다. BofA증권은 이들 3개사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으며, 하반기 각기 다른 성장 동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BofA증권이 제시한 각 기업의 투자 포인트를 살펴보자.
첫째로 오디티테크는 디지털 기반 뷰티 플랫폼으로, 강력한 D2C(직접판매)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매출의 대부분을 자체 채널을 통해 발생시키며, 이를 통해 고객 경험과 마진을 직접 통제할 수 있다. BofA증권은 목표주가를 8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뷰티 제품 판매의 온라인 전환 가속화가 회사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가는 올해 들어 61% 상승했으며, 증권가는 자체 개발한 추천 기술이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의미 있는 우위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이를 뒷받침하듯 ODD 주식은 기업 펀더멘털과 투자심리 지표에서 최고점수인 스마트스코어 10점을 기록했다.
앱러빈 역시 BofA증권이 주목하는 종목이다. 앱 개발자용 마케팅 및 수익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이 회사는 매수의견을 받고 있다. 증권가는 매니지드 서비스 온보딩과 셀프서브 도구 출시로 2026년 EBITDA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여지가 크다고 분석했다. 두 부문이 예상대로 성장한다면 실적 전망치가 더욱 상승할 수 있다. 최근 수개월간 AXON 광고 엔진에 대한 신뢰도 상승으로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디티테크와 마찬가지로 앱러빈도 팁랭크스 스마트스코어 10점을 기록하며 BofA증권의 매수의견을 뒷받침했다.
아마존도 BofA증권의 관심 종목이다. 특히 2분기 리테일 부문의 강한 실적이 예상된다. AWS를 통한 클라우드 성장이 여전히 주목받고 있지만, 증권가는 글로벌 이커머스, 온라인 광고, 디바이스 부문에서의 아마존의 포지셔닝을 강조했다. 고객 중심 전략이 치열한 경쟁 환경에서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BofA증권은 하반기를 AWS 성장 재가속화의 핵심 시기로 보고 있다. 팁랭크스 스마트스코어에서 AMZN 주식은 9점을 기록하며 견고한 펀더멘털과 긍정적인 투자심리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