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프로덕츠 파트너스 2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월가 톱 애널리스트들 전망 수정

엔터프라이즈 프로덕츠 파트너스(Enterprise Products Partners L.P., NYSE:EPD)가 7월 28일 장 개장 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벤징가프로에 따르면 증권가는 텍사스주 휴스턴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2분기 주당순이익(EPS)이 전년 동기와 같은 64센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134.8억 달러에서 141.8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엔터프라이즈는 지난 6월 17일 20억 달러 규모의 선순위 채권 발행 가격을 확정했다.

엔터프라이즈 프로덕츠 파트너스 주가는 금요일 0.8% 하락한 31.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요 애널리스트 투자의견

• 미즈호증권의 게이브리얼 모린 애널리스트는 7월 11일 투자의견 '아웃퍼폼'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9달러에서 38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해당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71%다.
• 바클레이스의 테레사 첸 애널리스트는 7월 2일 투자의견 '오버웨이트'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6달러에서 35달러로 낮췄다. 해당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74%다.
• 시티그룹의 스피로 두니스 애널리스트는 5월 13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7달러에서 35달러로 하향했다. 해당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75%다.
• JP모건의 제레미 토넷 애널리스트는 3월 27일 투자의견 '오버웨이트'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7달러에서 38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해당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65%다.
• 모건스탠리의 로버트 카드 애널리스트는 3월 11일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6달러에서 38달러로 올렸다. 해당 애널리스트의 예측 정확도는 7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