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레이 달리오 "비트코인·금 15% 보유해야...법정화폐 평가절하 위험 직면"

2025-07-28 17:41:01
레이 달리오

억만장자 투자자 레이 달리오가 미국의 부채 문제와 통화 평가절하 위험을 지적하며 포트폴리오의 15%를 비트코인(CRYPTO: BTC)이나 금에 배분할 것을 조언했다.


주요 내용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설립자는 마스터 인베스터 팟캐스트에 출연해 1970년대나 1930년대와 유사한 "전형적인 평가절하" 시나리오를 경고했다. 그는 법정화폐들이 실물자산 대비 동반 하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달리오는 "모든 것에 중립적이고 최적의 수익 대비 위험 비율을 추구한다면, 자금의 약 15%를 금이나 비트코인에 배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금을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가장 순수한 투자"라고 표현하며 비트코인보다 금을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는 금이 현재 미 달러화에 이어 세계 2위의 준비통화라고 언급했다. 이 억만장자는 두 자산 모두를 보유하고 있지만, 비트코인보다 금을 훨씬 더 많이 보유하고 있다.


시장 영향


이 베테랑 투자자는 미국이 직면한 심각한 재정적 과제들을 강조했다. 연방정부 부채는 GDP의 125%에 달하며, 재정적자는 GDP의 7%로 선진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달리오는 증세와 지출 삭감을 통해 GDP 대비 재정적자를 7.5%에서 3%로 즉각 감축하는 "3% 해법"을 제안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제한된 공급과 글로벌 거래 이점을 가진 대체 화폐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준비통화로서의 효과성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