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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증권의 로널드 J. 엡스타인 애널리스트는 GE 에어로스페이스(NYSE:GE)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230달러에서 31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지속적인 영업 모멘텀과 회사의 장기 전망 업데이트에서 나타난 상승 잠재력을 근거로 한 것이다.
엡스타인 애널리스트는 GE가 제시한 2025년과 2028년 목표치인 두 자릿수 매출 연평균성장률(CAGR), 115억 달러의 영업이익, 약 85억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이 강력하면서도 보수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하며,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엡스타인은 정비 서비스 횟수 증가, 가격 결정력, 설치 기반 확대에 힘입어 서비스 성장이 GE의 장기 전망을 견인할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CFM56와 GE90 엔진의 견고한 애프터마켓 실적을 언급하며, LEAP와 GEnx 엔진 기반이 2030년까지 각각 3배, 2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한 미국 NGAP와 유럽 GCAP 전투기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방산 사업 노출도와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GE의 방산 및 추진 기술 부문이 간과된 성장 동력이라고 지적했다.
엡스타인은 GE의 혁신 중심 전략도 강조했다. CFM RISE 엔진의 진전(250회 이상의 테스트 완료)과 초음속 테스트 인프라 투자가 장기적 가치 창출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단기적으로 LEAP 엔진의 수익성 압박이 있겠지만, 외부 정비 서비스 비중 확대, 수리 비용 절감, 내구성 개선으로 2028년까지 240bp의 마진 확대가 예상되며, 이를 통해 LEAP 엔진이 10년 말까지 CFM56 수준의 마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GE의 복합 성장 스토리에 대한 확신을 반영해 엡스타인은 2025년 조정 EPS 전망치를 5.45달러에서 5.80달러로, 2026년은 6.65달러에서 7.05달러로, 2027년은 7.65달러에서 8.0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새로운 목표가 310달러는 2026년 추정치 기준 P/FCF 1.7배를 적용한 것으로, 강력한 애프터마켓 실적, 지적재산권 기반 혁신, LEAP 프로그램 확대를 반영했다.
GE 주가는 월요일 발표 시점 기준 1.08% 하락한 268.6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