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센트럴퍼시픽파이낸셜, 하와이 최우수은행 4년 연속 선정...순이자마진 확대

2025-07-29 09:48:16
센트럴퍼시픽파이낸셜, 하와이 최우수은행 4년 연속 선정...순이자마진 확대

센트럴퍼시픽파이낸셜(CPF)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실적을 공개했다. 신용실적이 양호했고 하와이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되는 등 순이자마진과 효율성 비율이 개선됐다. 다만 대출 포트폴리오 소폭 감소와 예금 감소, 부실자산 증가 등의 우려 요인도 있었다.



하와이 최우수은행 선정

센트럴퍼시픽파이낸셜은 포브스 매거진이 선정하는 하와이 최우수은행에 2025년 4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동사의 지속적인 실적과 지역 내 명성을 입증하는 것이다.



순이자마진 확대

순이자마진이 13bp 확대된 3.44%를 기록했다. 이는 대출 포트폴리오 수익률 증가와 총예금 비용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효과적인 재무관리를 반영한다.



관광객 지출 및 관광산업 회복

일본인 관광객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도 관광객 지출이 전년 대비 6.5%, 2019년 대비 24.3% 증가하며 관광산업의 견고한 회복세를 보였다.



양호한 신용실적

순대손상각비율이 연율화 기준 35bp, 총자산 대비 부실자산 비율이 20bp를 기록하며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 전략을 보여줬다.



순이익 및 효율성 비율 개선

순이익은 1,83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익 확대와 효과적인 비용 관리로 효율성 비율이 60.36%로 개선됐다.



대출 포트폴리오 감소

건설 및 소비자 대출을 제외한 대부분의 카테고리에서 감소세를 보이며 대출 포트폴리오가 52억 9,000만 달러로 소폭 감소했다.



예금 감소

총예금이 65억 4,000만 달러로 소폭 감소했으나, 무이자 예금 비중이 증가하는 등 예금 구조는 개선됐다.



부실자산 증가

주택담보대출과 주택담보신용대출(HELOC) 포트폴리오의 증가로 부실자산이 전분기 대비 5bp 증가했다.



영업비용 증가

이연보상과 컴퓨터 소프트웨어 비용 증가로 영업비용이 전분기 대비 190만 달러 증가했다.



향후 전망

센트럴퍼시픽파이낸셜은 주당 0.67달러의 희석주당순이익을 포함해 1,830만 달러의 순이익을 보고했다. 연간 대출과 예금의 낮은 한 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양호한 자산 건전성과 자본 포지션에 기반한다. 이사회는 주당 0.27달러의 분기 현금배당을 결정했으며, 자사주 매입 잔여한도는 2,530만 달러로 하와이 경제에 대해 신중하게 낙관적인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종합하면, 센트럴퍼시픽파이낸셜의 실적발표는 양호한 신용실적과 전략적 재무관리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대출과 예금 감소 등의 과제가 있지만, 하와이 최우수은행 선정과 주요 재무지표 개선은 시장에서의 견고한 입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