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크레이머 `트럼프의 EU·일본과 무역협상 완승...관세 전략 통했다`

2025-07-29 17:27:09
크레이머 `트럼프의 EU·일본과 무역협상 완승...관세 전략 통했다`

CNBC의 짐 크레이머가 시장의 미온적 반응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EU 및 일본과의 무역협상을 결정적 승리라고 평가했다.


주요 내용
크레이머는 월요일 '매드머니' 방송에서 '지난주 일본과의 협상, 이번 주말 EU와의 협상 등 두 건의 무역협상에서 승리를 거뒀다'고 밝혔다.


자유무역의 오랜 비판자인 크레이머는 '나는 결코 자유무역론자가 아니었다'며 과거 정책으로 인한 '미국 광범위한 지역의 탈산업화'를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의 접근방식을 필요한 교정이라고 언급하며 '미국만이 이런 문제에서 공정하게 행동했다'고 말했다.


시장이 이번 협상들에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음에도 크레이머는 이를 트럼프와 미국의 완승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 주 EU와 일본과의 무역협상을 언급하며 '우리나라가 양쪽 모두에서 완승을 거뒀다'고 말했다.


크레이머는 EU와의 협상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로 7,500억 달러 규모의 미국산 에너지 제품 구매 약속을 꼽았다. 그는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더라도 러시아를 견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과 EU는 수천억 달러 규모의 투자와 보증을 약속했지만, 크레이머는 투명성 부족을 지적했다. 그는 '실제로 어떤 조건이 붙어있는지 알 수 없다'며 '일본과 유럽 스스로도 모를 수 있다'고 말했다.


시장 영향
하지만 분석가들과 전문가들은 EU 및 일본과 체결한 최근 무역협정의 일부 조항에 대해 의구심을 표명하고 있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EU의 7,500억 달러 규모 미국산 에너지 구매 약속에 대해 '완전히 비현실적'이며 '터무니없다'고 평가했다. 이는 사실상 모든 미국산 원유와 LNG를 유럽으로 수출해야 하는 물류적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마찬가지로 일본 측 수석 협상가는 월요일 미국에 투자하기로 한 5,500억 달러 중 실제 투자는 1~2% 미만이며, 나머지는 대출과 보증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