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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공포탐욕지수가 '탐욕' 구간을 유지하면서도 전반적인 시장 심리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증시는 주말 타결된 미-EU 무역협정 소식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새로운 무역협정에 따르면 미국은 EU산 의약품과 자동차 등에 15% 관세를 부과하게 된다. 철강과 알루미늄, 구리 등 일부 품목에는 최대 50%의 고율 관세가 적용된다.
주요 3대 지수는 모두 주간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약 1.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 상승했다. S&P500 지수는 지난주 약 1.5% 상승했다.
테슬라(NASDAQ:TSLA)는 3% 급등했다. 이는 EU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가 예상보다 낮게 책정된 데다, 일론 머스크 CEO가 삼성전자와 165억 달러 규모의 차세대 반도체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S&P500 업종별 지수는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부동산, 소재, 유틸리티 업종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에너지와 정보기술 업종은 시장 전반의 흐름과 달리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64포인트 하락한 44,837.56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0.02% 상승한 6,389.77을 기록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0.33% 상승한 21,178.58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보잉(NYSE:BA), P&G(NYSE:PG), 스타벅스(NASDAQ:SBUX)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공포탐욕지수란
이 지수는 월요일 현재 73.3을 기록하며 '탐욕' 구간을 유지했다. 직전 수치는 73.9였다.
공포탐욕지수는 현재의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 심리가 높아지면 주가에 하락 압력이 가해지고, 탐욕 심리가 높아지면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산출되며, 0(극도의 공포)에서 100(극도의 탐욕) 사이의 값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