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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NYSE:SYY)의 주가가 화요일 하락세를 보였다.
이 회사는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1.48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1.36달러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211.4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 210억 달러를 웃돌았다.
시스코의 이사회 의장 겸 CEO인 케빈 후리칸은 "시스코의 4분기 실적이 예상을 뛰어넘었으며, 이는 시스코 자체 이니셔티브와 레스토랑 업계 트래픽 개선에 힘입은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식품서비스 사업부문의 4분기 매출은 148억 달러로 2.4% 증가했다. 이는 업계 전반의 고객 트래픽 감소와 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성과다. 다만 생산능력 확대와 인력 증원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가 부문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국제 식품서비스 사업부문은 매출이 39억 달러로 3.6% 증가하며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이 부문은 효과적인 마진 관리, 지역별 물량 증가, 두 자릿수 이익 성장의 혜택을 받았다.
매출 호조에 힘입어 총이익은 3.9% 증가한 40억 달러를 기록했다. 해당 분기의 조정 EBITDA는 1.8% 증가한 13억 달러를 기록했다.
분기 말 기준 현금 잔고는 11억 달러, 총 유동성은 38억 달러를 기록했다.
장기 부채는 전년 동기 115.13억 달러에서 123.60억 달러로 증가했다.
전망
시스코는 2026 회계연도의 조정 주당순이익이 4.50~4.60달러 범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4.68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매출은 840억~850억 달러로 예상했으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 843.4억 달러와 비슷한 수준이다.
주가 동향
시스코 주가는 화요일 발표 시점 기준 2.35% 하락한 78.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