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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게임 제작사 일렉트로닉아츠(EA)가 화요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
EA의 1분기 순예약액은 12억9800만 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12억5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회사 측은 EA스포츠, 에이펙스 레전드, 기존 게임 등 전체 게임 포트폴리오의 강세에 힘입어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축구 부문은 전년 대비 순예약액이 증가했으며, FC 모바일은 분기 최대 순예약액을 기록했다. EA스포츠 F1 25는 'F1 더 무비'와의 실제 연계 효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예약액이 크게 증가했다.
1분기 순매출은 16억7100만 달러, 주당순이익은 79센트를 기록했다.
앤드류 윌슨 EA CEO는 "EA 역사상 가장 흥미진진한 신작 라인업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2026 회계연도를 기대 이상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향후 전망
EA는 2026 회계연도 전체 가이던스를 재확인했다. 회사는 연간 순예약액 76억~80억 달러, 순매출 71억~75억 달러를 전망했다.
연간 희석주당순이익은 3.09~3.79달러로 예상했다.
2분기의 경우 순예약액은 18억~19억 달러, 순매출은 17억5000만~18억5000만 달러를 전망했다.
EA는 작년 첫 출시 이후 컬리지 풋볼 게임 판매가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매든 NFL 26 출시와 에이펙스 레전드, 기존 타이틀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 희석주당순이익은 29~46센트로 예상된다.
윌슨 CEO는 배틀필드와 스케이트 등 향후 출시될 타이틀들을 강조했다.
스튜어트 캔필드 CFO는 "견고한 기초체력과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연간 가이던스와 장기 수익성 목표 달성에 자신감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가 동향
EA 주가는 화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1.2% 하락한 146.00달러를 기록했다. 52주 거래 범위는 115.21~168.50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