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콘스텔리움, 실적 희비 엇갈려...하반기 가이던스 상향

2025-07-30 09:04:43
콘스텔리움, 실적 희비 엇갈려...하반기 가이던스 상향

알루미늄 제품 제조업체 콘스텔리움(Constellium NV)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콘스텔리움은 매출 증가, 패키징 부문 호조, 스크랩 스프레드 개선 등 긍정적 성과와 함께 순이익 감소, 자동차·항공우주 부문 부진 등 도전과제가 공존했다. 관세 영향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회사는 하반기 가이던스를 상향하며 낙관적 전망을 제시했다.



안전성과


2분기 백만 시간당 사고율은 2.6건을 기록했으며, 연초부터 현재까지 누적 사고율은 백만 시간당 1.8건을 기록했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로 평가된다.



매출 증가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21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출하량 증가와 가격·제품 믹스 개선에 힘입은 것이다.



주주환원


340만 주 자사주 매입을 통해 3,500만 달러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시했다.



패키징 부문 실적


패키징·자동차 압연제품(P&ARP) 부문의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7,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패키징 출하량이 14%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스크랩 스프레드 개선


현물시장의 스크랩 스프레드 개선으로 3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순이익 감소


2분기 순이익은 3,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7,700만 달러 대비 크게 감소했다.



자동차 부문 부진


자동차 부문 출하량은 북미와 유럽 모두에서 약세를 보이며 14% 감소했다.



항공우주·운송 부문 하락


항공우주·운송 부문의 조정 EBITDA는 7,800만 달러로 13% 감소했으며, 항공 출하량은 12% 감소했다.



관세 영향


232조 관세로 상반기에만 약 700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했으며, 하반기에는 추가로 2,000만 달러의 비용 발생이 예상된다.



AS&I 부문 실적


자동차구조·산업(AS&I) 부문의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한 1,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향후 전망


회사는 금속가격 시차 효과를 제외한 연간 조정 EBITDA 가이던스를 6억2,000만~6억5,000만 달러로 제시했다. 잉여현금흐름은 1억2,000만 달러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 대비 소폭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한 것으로, 안정적인 거시경제 환경을 전제로 관세와 시장 상황의 영향을 고려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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