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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테라퓨틱스(Lenz Therapeutics, Inc.)가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투자자들에게 공개된 주요 내용이다.
안과 전문 바이오제약사인 렌즈 테라퓨틱스는 노안 환자의 근거리 시력 개선을 위한 아세클리딘 기반 점안액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주력 제품인 LNZ100의 FDA 승인 결정일이 2025년 8월 8일로 예정됨에 따라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미 영업조직을 구축했으며, 다수의 국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선급금과 마일스톤으로 1억9500만 달러 이상을 확보했고, 순매출에 대해 두 자릿수 로열티를 받기로 했다.
2025년 2분기 실적을 보면 현금 보유액은 2억960만 달러로, 이는 제품 출시 후 긍정적 현금흐름이 발생할 때까지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연구개발비는 승인 전 제조 활동으로 인해 91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판매관리비는 인력 확충과 출시 전 마케팅 활동으로 1280만 달러를 기록했다. 비용 증가로 2분기 순손실은 149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략적으로는 로터스 제약과 라보라토리스 테아와 각각 동남아시아와 캐나다 시장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코르셀 제약을 통한 중국 내 신약신청서 제출은 개발 계약에 따른 중요한 이정표로, 추가적인 마일스톤 대금과 로열티 수익이 기대된다.
렌즈 테라퓨틱스는 LNZ100의 승인과 상용화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노안 치료제 시장의 선구자적 위치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전제로 전략적 파트너십과 준비된 영업조직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