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스트림 에너지 인프라 기업 앤테로 미드스트림(AM)이 2025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애팔래치아 분지에서 주로 가스 수집 파이프라인, 압축기 스테이션, 용수 처리 자산 등을 운영하는 앤테로 미드스트림은 2025년 6월 30일 종료된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매출과 순이익 증가를 기록했다. 가스 수집 및 압축 서비스와 용수 처리 수익 증가에 힘입어 총매출은 전년 동기 2억6980만 달러에서 3억550만 달러로 증가했다. 순이익은 1억2450만 달러를 기록해 견조한 영업실적과 효율적인 비용관리를 보여줬다. 주요 재무 실적으로는 영업이익이 1억864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이자비용은 감소했다. 회사는 앤테로 리소시스에 대한 미드스트림 서비스 확대와 인프라 역량 강화에 전략적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앤테로 미드스트림은 앤테로 리소시스와의 장기 계약과 지속적인 인프라 개발 투자를 바탕으로 성장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